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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다 / 마태오 복음 21장 18절 ~ 22절 (마르코 11, 12 ~ 14 ; 20 ~ 25 )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다 / 마태오복음 21장 18절 ~ 22절 (마르코 11, 12 ~ 14 ; 20 ~ 25 ) 21, 18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성안으로 되돌아가실 때에 시장하셨다. 21, 19 마침 길가에 있는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보시고 가까이 가셨다. 그러나 잎사귀밖에는 달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으므로 그 나무를 향하여 말씀하셨다. "이제부터 너는 영원히 열매 맺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러자 나무가 즉시 말라 버렸다. 21, 20 제자들이 그것을 보고 놀라서, "어째서 무화과나무가 즉시 말라 버렸습니까?" 하고 물었다. 21, 2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믿음을 가지고 의심하지 않으면, 이 무화과나무에 일어난 일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산.. 2024. 1. 22.
성전을 정화하시다 / 마태오 복음 21장 12절 ~ 17절 (마르코 11, 15 ~ 19 ; 루카 19, 45 ~ 48 ; 요한 2, 13 ~ 22 ) 성전을 정화하시다 / 마태오복음 21장 12절 ~ 17절 (마르코 11, 15 ~ 19 ; 루카 19, 45 ~ 48 ; 요한 2, 13 ~ 22 ) 21, 12 예수님께서는 성전에 들어가시어, 그곳에서 사고팔고 하는 자들을 모두 쫓아내시고, 환전상들의 탁자와 비둘기 장수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셨다. 21, 13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라 불릴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드는구나." (이사야서 56, 7 ; 예레미야서 7, 11 ) 21, 14 그때에 성전에서 눈먼 이들과 절름거리는 이들이 다가오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고쳐 주셨다. 21, 15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서 일으키신 기적들을 보고, 또 성전에서 "다윗의.. 2024. 1. 22.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다 / 마태오 복음 21장 1절 ~ 11절 (마르코 11, 1 ~ 11 ; 루카 19, 28 ~ 38 ; 요한 12, 12 ~ 19 )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다 / 마태오복음 21장 1절 ~ 11절 (마르코 11, 1 ~ 11 ; 루카 19, 28 ~ 38 ; 요한 12, 12 ~ 19 ) 21,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러 올리브산 벳파게에 다다랐을 때, 예수님께서 제가 둘을 보내며 21, 2 말씀하셨다. "너희 맞은쪽 동네로 가거라. 매여 있는 암나귀와 그 곁의 어린 나귀를 곧바로 보게 될 것이다. 그것들을 풀어 나에게 끌고 오너라. 21, 3 누가 너희에게 무어라고 하거든, '주님께서 필요하시답니다.' 하고 대답하여라. 그러면 그것들을 곧 보내 줄 것이다. 21, 4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 일이 일어난 것이다. 21, 5 "딸 시온에게 말하여라. 보라, 너의 임금님이 너에게 오신다. 그분은 겸손하시어 암나귀.. 2024. 1. 22.
예리코에서 눈먼 두 사람을 고치시다 / 마태오 복음 20장 29절 ~ 34절 (마르코 10, 46 ~ 52 ; 루카 18, 35 ~ 43 ) 예리코에서 눈먼 두 사람을 고치시다 / 마태오복음 20장 29절 ~ 34절 (마르코 10, 46 ~ 52 ; 루카 18, 35 ~ 43 ) 20, 29 그들이 예리코를 떠날 때에 많은 군중이 예수님을 따랐다. 20, 30 그런데 눈먼 사람 둘이 길가에 않아 있다가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20, 31 군중이 그들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들은 더욱 큰 소리로 "주님,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하고 외쳤다. 20, 32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들을 부르신 다음,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셨다. 20, 33 그들이 "주님, 저희 눈을 뜨게 해 주십시오.. 2024. 1. 22.
출세와 섬김 / 마태오 복음 20장 20절 ~ 28절 (마르코 10, 35 ~ 45 ; 루카 22, 25 ~ 27 ) 출세와 섬김 / 마태오복음 20장 20절 ~ 28절 (마르코 10, 35 ~ 45 ; 루카 22, 25 ~ 27 ) 20, 20 그때에 제베대오의 두 아들의 어머니가 아들들과 함께 예수님께 다가와 엎드려 절하고 무엇인가 청하였다. 20, 21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부인이 "스승님의 나라에서 너의 이 두 아들이 하나는 스승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않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20, 22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20,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그러나 내.. 2024. 1. 22.
수난과 부활을 세 번째로 예고하시다 / 마태오 복음 20장 17절 ~ 19절 (마르코 10, 32 ~ 34 ; 루카 18, 31 ~ 34 ) 수난과 부활을 세 번째로 예고하시다 / 마태오복음 20장 17절 ~ 19절 (마르코 10, 32 ~ 34 ; 루카 18, 31 ~ 34 ) 20, 17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실 때, 제자를 따로 데리고 길을 가시면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20, 18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20, 19 그를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 넘겨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나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은 사흗날에 되살아날 것이다." 2024. 1. 22.
선한 포도밭 주인의 비유 / 마태오 복음 21장 1절 ~ 16절 선한 포도밭주인의 비유 / 마태오복음 21장 1절 ~ 16절 20, 1 "하늘나라는 자기 포도밭에서 일할 일꾼들을 사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밭 임자와 같다. 20, 2 그는 일꾼들과 하루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고 그들을 자기 포도밭으로 보냈다. 20, 3 그가 또 아홉 시쯤에 나가 보니 다른 이들이 하는 일 없이 장터에 서 있었다. 20, 4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정당한 삯을 주겠소, ' 하고 말하자, 20, 5 그들이 갔다. 그는 다시 열두 시와 오후 세 시쯤에도 나가서 그와 같이 하였다. 20, 6 그리고 오후 다섯 시쯤에도 나가 보니 또 다른 이들이 서 있었다.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들은 왜 온종일 하는 일없이 여기 서 있소?" 하고 물으니, 20, 7 그들이 '아무.. 2024. 1. 22.
하느님 나라의 부자 / 마태오 복음 19장 16절 ~ 26절 ( 마르코 10, 17 ~ 27 ; 루카 18, 18 ~ 27 ) 하느님 나라의 부자 / 마태오복음 19장 16절 ~ 26절 ( 마르코 10, 17 ~ 27 ; 루카 18, 18 ~ 27 ) 19, 16 그런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스승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부슨 선한 일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19,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나에게 선한 일을 묻느냐? 선하신 분은 한 분뿐이시다.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켜라." 19, 18 그가 "어떤 것들입니까?" 하고 또 묻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 '살인해서는 안된다. 간음해서는 안된다. 도둑질해서는 안된다. 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된다. 19, 19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탈출기 20, 12 ~ 16 ; 신명기 5, 16 ~ 20) 그리고 '네 이웃을 너.. 2024. 1. 22.
어린이들을 사랑하시다 / 마태오 복음 19장 13절 ~ 15절 (마르코 10, 13 ~ 16 ; 루카 18, 15 ~ 17 ) 어린이들을 사랑하시다 / 마태오복음 19장 13절 ~ 15절 (마르코 10, 13 ~ 16 ; 루카 18, 15 ~ 17 ) 19, 13 그때에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들에게 손을 얹고 기도해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제자들이 사람들을 꾸짖었다. 19, 14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이르셨다. "어린이들을 그냥 놓아두어라.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마라. 사실 하늘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19, 15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얹어 주시고 나서 그곳을 떠나셨다. 2024. 1. 22.
혼인과 독신 / 마태오 복음 19장 10절 ~ 12절 혼인과 독신 / 마태오복음 19장 10절 ~ 12절 19, 10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아내에 대한 남편의 처지가 그러하다면 혼인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9, 1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모든 사람이 이 말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허락된 이들만 받아들일 수 있다. 19, 12 사실 모태에서부터 고자로 태어난 이들도 있고, 사람들 손에 고자가 된 이들도 있으며, 하늘나라 때문에 스스로 고자가 된 이들도 있다. 받아들이 수 있는 사람은 받아들여라. 2024. 1. 22.
혼인과 이혼 / 마태오복음 19장 1절 ~ 9절 ( 마르코 10, 1 ~ 12 ; 루카 16, 18 ) 혼인과 이혼 / 마태오복음 19장 1절 ~ 9절 ( 마르코 10, 1 ~ 12 ; 루카 16, 18 ) 19, 1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마치시고 갈릴래아를 떠나, 요르단 건너편 유다 지방으로 가셨다. 19, 2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라오자 그분께서는 그곳에서도 그들을 고쳐 주셨다. 19, 3 그런데 바리사이들이 다가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무엇이든지 이유만 있으면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하고 물었다. 19, 4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읽어보지 않았느냐? 창조주께서 처음부터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나서, 19, 5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 창세기 1, 27 ; 2, 24 ; 5, 2 )하고 이르.. 2024. 1. 22.
매정한 종의 비유 / 마태오복음 18장 23절 ~ 35절 매정한 종의 비유 / 마태오복음 18장 23절 ~ 35절 18, 23 "그러므로 하늘나라는 자기 종들과 셈을 하려는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18, 24 임금이 셈을 하기 시작하자 만 탈렌트를 빚진 사람 하나가 끌려왔다. 18, 25 그런데 그가 빚을 갚을 길이 없으므로, 주인은 그 종에게 자신과 아내와 자식과 그 밖에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갚으라고 명령하였다. 18, 26 그러자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제발 참아 주십시오. 제가 다 갚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8, 27 그 종의 주인은 가엾은 마음이 들어, 그를 놓아주고 부채도 탕감해 주었다. 18, 28 그런데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을 빚진 동료 하나를 만났다. 그러자 그를 붙들어 멱살을 잡고 '빚진 것을 갚아라.' 하고 .. 2024. 1. 20.
형제가 죄를 지으면 몇 번이고 용서하여라 / 마태오 복음 18장 21절 ~ 22절 ( 루카 17, 4) 형제가 죄를 지으면 몇 번이고 용서하여라 / 마태오복음 18장 21절 ~ 22절 ( 루카 17, 4) 18, 21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18, 22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였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또는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해야 한다." 2024. 1. 19.
함께 기도하면 아버지께서 들어주신다 / 마태오복음 18장 19절 ~ 20절 함께 기도하면 아버지께서 들어주신다 / 마태오복음 18장 19절 ~ 20절 18, 19 "내가 또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18, 20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2024. 1. 19.
형제가 죄를 지으면 깨우쳐 주어라 / 마태오 복음 18장 15절 ~ 18절 ( 루카 17, 3 ) 형제가 죄를 지으면 깨우쳐 주어라 / 마태오복음 18장 15절 ~ 18절 ( 루카 17, 3 ) 18, 15 "네 형제가 너에게 죄를 짓거든, 가서 단둘이 만나 그를 타일러다.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18, 16 그러나 그가 네 말을 듣지 않거든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거라. '모든 일을 둘이나 세 증인의 말로 확정 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 신명기 19, 15 ) 18, 17 그가 그들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거든 그를 다른 민족 사람이나 세리처럼 여겨라. 18, 1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2024. 1. 19.
되찾은 양의 비유 / 마태오 복음 18장 12절 ~ 14절 ( 루카 15, 3 ~ 7 ) 되찾은 양의 비유 / 마태오복음 18장 12절 ~ 14절 ( 루카 15, 3 ~ 7 ) 18, 12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 둔 채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느냐? 18, 13 그가 양을 찾게 되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그 한 마리를 두고 더 기뻐한다. 18, 14 이와 같이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2024. 1. 19.
작은 이들을 업신여기지 마라 / 마태오 복음 18장 10절 ~ 11절 작은 이들을 업신여기지 마라 / 마태오 복음 18장 10절 ~ 11절 18, 10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18, 11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일부 수사본에는 '사람의 아들은 잃어버린 것들을 구하러 왔기 때문이다.' 라는 11절이 있다.) 2024. 1. 19.
죄의 유혹을 단호히 물리쳐라 / 마태오 복음 18장 6절 ~ 9절 ( 마르코 9, 42 ~ 48 ; 루카 17, 1 ~ 2 ) 죄의 유혹을 단호히 물리쳐라 / 마태오복음 18장 6절 ~ 9절 ( 마르코 9, 42 ~ 48 ; 루카 17, 1 ~ 2 ) 17, 6 "나를 믿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자는, 연자매를 목에 달고 바다 깊은 곳에 빠지는 현이 낫다. 17, 7 불행하여라, 남을 죄짓게 하는 일이 많은 이 세상! 사실 남을 죄짓게 하는 일은 일어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남을 죄짓게 하는 일을 하는 사람! 17, 8 네 손이나 발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던져 버려라. 두 손이나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불구자나 절름발이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17, 9 또 네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 던져 버려라. 두 눈을 가지고 불타는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2024. 1. 19.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 / 마태오 복음 18장 1절 ~ 5절 ( 마르코 9, 33 ~ 37 ; 루카 9, 46 ~ 48 ) 하늘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 / 마태오복음 18장 1절 ~ 5절 ( 마르코 9, 33 ~ 37 ; 루카 9, 46 ~ 48 ) 18, 1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하늘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더. 18, 2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에 세우시고 18, 3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18,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18, 5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2024. 1. 19.
성전 세를 바치시다 / 마태오 복음 17장 24절 ~27절 성전 세를 바치시다 / 마태오복음 17장 24절 ~27절 17, 24 그들이 카파르나움으로 갔을 때, 성전 세를 거두는 이들이 베드로에게 다가와, "여러분의 스승님은 성전 세를 내지 않으십니까?" 하고 물었다. 17, 25 베드로가 "내십니다." 하고는 집에 들어갔더니 예수님께서 먼저, "시몬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세상 임금들이 누구에게서 관세나 세금을 거두느냐? 자기 자녀들에게서냐, 아니면 남들에게서냐?" 하고 물으셨다. 17, 26 베드로가 "남들에게서 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는 이르셨다. "그렇다면 자녀들은 면제받는 것이다. 17, 27 그러나 우리가 그들의 비위를 건드릴 것은 없으니, 호수에 가서 낚시를 던져 올라오는 고기를 잡아 을 열어 보아라. 스타테르 한 닢을 발견할 것이다.. 2024. 1. 19.
수난과 부활을 두 번째로 예고하시다 / 마태오 복음 17장 22절 ~ 23절 (마르코 9, 30 ~ 32 ; 루카 9, 43 ~ 45 ) 수난과 부활을 두 번째로 예고하시다 / 마태오복음 17장 22절 ~ 23절 (마르코 9, 30 ~ 32 ; 루카 9, 43 ~ 45 ) 17, 22 그들이 갈릴래야에 모여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17, 23 그들 손에 죽을 것이다. 그러나 사흗날에 되살아날 것이다." 그러자 그들은 몹시 슬퍼하였다. 2024. 1. 19.
어떤 아이에게서 마귀를 내쫓으시다 / 마태오 복음 17장 14절 ~ 21절 (마르코 9, 14 ~ 29 ; 루카 9, 37 ~ 43 ) 어떤 아이에게서 마귀를 내쫓으시다 / 마태오복음 17장 14절 ~ 21절 (마르코 9, 14 ~ 29 ; 루카 9, 37 ~ 43 ) 17, 14 그들이 군중에게 가자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무릎을 꿇고 17, 15 말하였다. "주님, 제 아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간질병에 걸려 몹시 고생하고 있습니다. 자주 불 속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또 자주 물속으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17, 16 그래서 주님의 제자들에게 데려가 보았지만 그들은 고치지 못하였습니다. 17,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아, 믿음이 없고 비뚤어진 세대야!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어야 하느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를 참아 주어야 한다는 말이냐? 아이를 이리 데려오너라." 하고 이르셨다. 17, 18 그런 다음 예수님께서 호통.. 2024. 1. 19.
엘리야의 재림 / 마태오 복음 17장 10절 ~ 13절 (마르코 9, 11 ~ 13) 엘리야의 재림 / 마태오복음 17장 10절 ~ 13절 (마르코 9, 11 ~ 13) 17, 10 제자들이 예수님께, "율법 학자들은 어찌하여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말합니까?" 하고 물었다. 17, 11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대답하셨다. "과연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이다. 17, 12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그처럼 사람의 아들도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 17, 13 그제야 제자들은 그것이 세례자 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인 줄을 깨달았다. 2024. 1. 19.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모하시다 / 마태오 복음 17장 1절 ~ 9절 (마르코 9, 2 ~ 20 ; 루카 9, 28 ~ 36 )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모하시다 / 마태오복음 17장 1절 ~ 9절 (마르코 9, 2 ~ 20 ; 루카 9, 28 ~ 36 ) 17, 1 엿새 뒤에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 17, 2 그리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는데, 그분의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그분의 옷은 빛처럼 하얘졌다. 17, 3 그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그들 앞에 나타나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17, 4 그러자 베드로가 나서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원하시면 제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주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겠습니다." 17, 5 베드로가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빛나는 구름이 그들을 덮었다. 그리고 그 구름 속에서, .. 2024. 1. 19.
예수님을 어떻게 따라야 하는가 / 마태오 복음 16장 24절 ~ 28절 (마르코 8, 34 ~ 9, 1 ; 루카 9, 23 ~ 27 ) 예수님을 어떻게 따라야 하는가 / 마태오복음 16장 24절 ~ 28절 (마르코 8, 34 ~ 9, 1 ; 루카 9, 23 ~ 27 ) 16, 2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16, 25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16, 2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16, 27 사람의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천사들과 함께 올 터인데, 그때에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을 것이다. (시펀 28, 4 ; 62, 13 ) 16,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 2024. 1. 19.
수난과 부활을 처음으로 예고하시다 / 마태오 복음 16장 21절 ~ 23절 (마르코 8, 31 ~ 33 ; 루카 9, 22 ) 수난과 부활을 처음으로 예고하시다 / 마태오복음 16장 21절 ~ 23절 (마르코 8, 31 ~ 33 ; 루카 9, 22 ) 16, 21 그때부터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반드시 예루살렘에 가시어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흗날에 되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밝히기 시작하셨다. 16, 22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꼭 붙들고 반박하기 시작하였다. "맙소사, 주님! 그런 일은 주님께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16 23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결림돌이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2024. 1. 19.
조상들의 전통에 관한 논쟁 / 마태오 복음 15장 1절 ~20절 ( 마르코 7,1 ~ 23 ) 조상들의 전통에 관한 논쟁 / 마태오복음 15장 1절 ~20절 ( 마르코 7,1 ~ 23 ) 15, 1 그때에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15, 2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어깁니까?" 그들은 음식을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않습니다." 15, 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또 어째서 너희의 전통 때문에 하느님의 계명을 어기느냐? 15, 4 하느님께서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리고 '아버지나 어머니를 욕하는 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라고 이르셨다. (탈출기 20, 12 ; 신명기 5, 16 ; 탈출기 21, 17 ) 15, 5 그런데 너희는, 누가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제가 드릴 공양은 하느님께 바치는 예물이 되었습니다.. 2024. 1. 19.
겐네사렛에서 병자들을 고치시다 / 마태오 복음 14장 34절 ~ 36절 (마르코 6, 53 ~ 56 ) 겐네사렛에서 병자들을 고치시다 / 마태오복음 14장 34절 ~ 36절 (마르코 6, 53 ~ 56 ) 14, 34 그들은 호수를 건너 겐네사렛 땅에 이르렀다 14, 35 그러자 그곳 사람들이 그분을 알아보고 그 주면 모든 지망으로 사람들을 보내어, 병든 이들을 두 그분께 데려왔다. 14, 36 그리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2024. 1. 18.
물 위를 걸으시다 / 마태오 복음 14장 22절 ~ 33절 ( 마르코 6, 45 ~ 52 ; 요한 6, 16 ~ 21 ) 물 위를 걸으시다 / 마태오복음 14장 22절 ~ 33절 ( 마르코 6, 45 ~ 52 ; 요한 6, 16 ~ 21 ) 14, 22 예수님께서는 곧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먼저 가게 하시고, 그동안에 당신께서는 군중을 돌려보내셨다. 14, 23 군중을 돌려보내신 뒤, 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저녁때가 되었는데도 혼자 거기에 계셨다. 14, 24 배는 이미 뭍에서 여러 스타디온 떨어져 있었는데, 마침 맞바람이 불어 파도에 시달리고 있었다. 14, 25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그들 쪽으로 가셨다. 14, 26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 "유령이다!" 하며 두려워 소리를 질러댔다. 14, 27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 2024. 1. 18.
오천명을 먹이시다 / 마태오 복음 14장 13절 ~ 21절 (마르코 6, 30 ~ 44 ; 루카 9, 10 ~ 17 ; 요한 6, 1 ~ 14 ) 오천명을 먹이시다 / 마태오복음 14장 13절 ~ 21절 (마르코 6, 30 ~ 44 ; 루카 9, 10 ~ 17 ; 요한 6, 1 ~ 14 ) 14, 13 이 말을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거기에서 배를 타시고 따로 외딴곳으로 물러가셨다. 그러나 여러 고을에서 그 소문을 듣고 군중이 육로로 그분을 따라나섰다. 14, 14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들 가운데 있는 병자를 고쳐 주셨다. 14, 15 저녁때가 되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여기는 외딴곳이고 시간도 이미 지났습니다. 그러니 군중을 돌려보내시어, 마을로 가서 스스로 먹을거리를 사게 하십시오." 14, 16 예수님께서 "그들을 보낼 필요가 없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하고 이.. 2024.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