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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들이 예수님을 조롱하다 / 마태오 복음 27장 27절 ~ 31절 (마르코 15, 16 ~ 20; 요한 19,2 ~ 3 ) 군사들이 예수님을 조롱하다 / 마태오복음 27장 27절 ~ 31절 (마르코 15, 16 ~ 20; 요한 19,2 ~ 3 ) 27, 27 그때에 총독의 군사들이 예수님을 총독 관저로 데리고 가서 그분 둘레에 온 부대를 집합시킨 다음, 27, 28 그분의 옷을 벗기고 진홍색 외투를 입혔다. 27, 29 그리고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그분 머리에 씌우고 오른손에 갈애들 들리고서는, 그분 앞에 무릎을 꿇고 "유다인들의 임금님, 만세!" 하며 조롱하였다. 27, 30 또 그분께 침을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분의 머리를 때렸다. 27, 31 그렇게 예수님을 조롱하고 나서 외투를 벗기고 그분의 겉옷을 입혔다. 그리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러 끌고 나갔다. 2024. 1. 25.
사형 선고를 받으시다 / 마태오 복음 27장 15절 ~ 26절 ( 마르코 15, 6 ~ 15 ; 루카 23, 13 ~ 25 ; 요한 18, 38 ㄴ ~ 19, 16 ㄱ) 사형 선고를 받으시다 / 마태오복음 27장 15절 ~ 26절 ( 마르코 15, 6 ~ 15 ; 루카 23, 13 ~ 25 ; 요한 18, 38 ㄴ ~ 19, 16 ㄱ) 27, 15 축제 때마다 군중이 원하는 죄수 하나를 총독이 풀어 주는 관례가 있었다. 27, 16 마침 그때에 예수 바라빠라는 이름난 죄수가 있었다. 27, 17 사람들이 모여들자 빌라도가 그들에게, "내가 누구를 풀어 주기를 원하오? 예수 바라빠요 아니면 메시아라고 하는 예수요?" 하고 물었다. 27, 18 그는 그들이 예수님을 시기하여 자기에게 넘겼음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27, 19 빌라도가 재판석에 앉아 있는데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당신은 그 의인의 일에 관여하지 마세요. 지난밤 꿈에 내가 그 사람 때문에 큰 괴로움을 당.. 2024. 1. 25.
빌라도에게 신문을 받으시다 / 마태오 복음 27장 11절 ~ 14절 (마르코 15, 2 ~ 5 ; 루카 23, 2 ~ 5 ; 요한 18, 28 ~ 38 ) 빌라도에게 신문을 받으시다 / 마태오복음 27장 11절 ~ 14절 (마르코 15, 2 ~ 5 ; 루카 23, 2 ~ 5 ; 요한 18, 28 ~ 38 ) 27, 11 예수님께서 총독 앞에 서셨다. "당신이 유다인들의 임금이오?" 하고 총독이 묻자, 예수님께서 "네가 그렇게 말하고 있다." 하고 대답하셨다. 27, 12 그러나 수석 사제들과 원로들이 당신을 고소하는 말에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27, 13 그때에 빌라도가 예수님께, "저들이 갖가지로 당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데 들리지 않소?" 하고 물었으나, 27, 14 예수님께서는 어떠한 고소의 말에도 대답을 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총독은 매우 이상하게 여겼다. 2024. 1. 25.
유다가 자살하다 / 마태오 복음 27장 3절 ~ 10절 ( 사도행전 1, 18 ~ 19 ) 유다가 자살하다 / 마태오복음 27장 3절 ~ 10절 ( 사도행전 1, 18 ~ 19 ) 27, 3 그때에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는 그분께서 사형 선고를 받으시는 것을 보고 뉘우치고서는, 그 은돈 서른 닢을 수석 사제들과 원로들에게 돌려주면서 27, 4 말하였다. "죄 없는 분을 팔아넘겨 죽게 만들었으니 나는 죄를 지었소." 그러나 그들은 "우리와 무슨 상관이냐? 그것은 네 일이다." 하였다. 27, 5 유다는 그 은돈을 성전 안에다 내던지고 물러가서 목을 매달아 죽었다. 27, 6 수석 사제들은 그 은돈을 거두면서, "이것은 피 값이니 성전 금고에 넣어서는 안 되겠소." 하고 말하였다. 27, 7 그들은 의논한 끝에 그 돈으로 옹기장이 밭을 사서 이방인들의 묘지로 쓰기로 하였다. 27, 8 그래서 그 .. 2024. 1. 25.
빌라도 앞으로 끌려가시다 / 마태오 복음 27장 1절 ~ 2절 ( 마르코 15, 1 ; 루카 23, 1 ; 요한 18, 28 ) 빌라도 앞으로 끌려가시다 / 마태오복음 27장 1절 ~ 2절 ( 마르코 15, 1 ; 루카 23, 1 ; 요한 18, 28 ) 27,1 아침이 되자 모든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은 예수님을 사형에 처하기로 결의한 끝에, 27, 2 그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 총독에게 넘겼다. 2024. 1. 25.
예수님을 조롱하다 / 마태오 복음 26장 67절 ~ 68절 (마르코 14, 65 ; 루카 22, 63 ~ 65 ) 예수님을 조롱하다 / 마태오복음 26장 67절 ~ 68절 (마르코 14, 65 ; 루카 22, 63 ~ 65 ) 26, 67 그대에 그들은 예수님의 얼굴에 침을 뱉고 그분을 주먹으로 쳤다. 더러는 손찌검을 하면서, 26, 68 "메시아야, 알아맞혀 보아라. 너를 친 사람이 누구냐?" 하였다. 2024. 1. 25.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하다 / 마태오 복음 26장 69절 ~ 75절 (마르코 14, 66 ~ 72 ; 루카 22, 55 ~ 62 ; 요한 18, 15 ~ 18. 25 ~27 )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하다 / 마태오복음 26장 69절 ~ 75절 (마르코 14, 66 ~ 72 ; 루카 22, 55 ~ 62 ; 요한 18, 15 ~ 18. 25 ~27 ) 26, 69 베드로는 안뜰 바깥쪽에 앉아 있었는데 하녀 하나가 그에게 다가와 말하였다. "당신도 저 갈릴래아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지요?" 26, 70 그러자 베드로는 모든 사람 앞에서, "나는 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소." 하고 부인하였다. 26, 71 그가 대문께로 나가자 다른 하녀가 그를 보고 거기에 있는 이들에게, "이이는 나자렛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어요." 하고 말하였다. 26, 72 그러자 베드로는 맹세까지 하면서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오." 하고 다시 부인하였다. 26, 73 그런데 조금 뒤에 거기 .. 2024. 1. 25.
최고 의회에서 신문을 받으시다 / 마태오 복음 26장 57절 ~ 66절 (마르코 14, 53 ~ 64 ; 루카 22, 54. 66 ~ 71 ; 요한 18, 12 ~ 14. 19 ~ 24 ) 최고 의회에서 신문을 받으시다 / 마태오복음 26장 57절 ~ 66절 (마르코 14, 53 ~ 64 ; 루카 22, 54. 66 ~ 71 ; 요한 18, 12 ~ 14. 19 ~ 24 ) 26, 57 그들은 예수님을 붙잡아 카야파 대사제에게 끌고 갔다. 그곳에는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이 모여 있었다. 26, 58 베드로는 멀찍이 떨어져 예수님을 뒤따라 대사제의 저택까지 가서, 결말을 보려고 안뜰로 들어가 시종들과 함께 앉았다. 26, 59 수석 사제들과 온 최고 의회는 예수님을 사형에 처하려고 그분에 대한 거짓 증언을 찾았다. 26, 60 거짓 증인들이 많이 나섰지만 하나도 찾아내지 못하였다. 마침내 두 사람이 나서서, 26, 61 "이자가 '나는 하느님의 성전을 허물고 사흘 안에 다시 세울 수 있다.'고.. 2024. 1. 24.
잡히시다 / 마태오 복음 26장 47절 ~ 56절 (마르코 14, 43 ~ 50 ; 루카 22, 47 ~ 53 ; 요한 18, 1 ~ 11 ) 잡히시다 / 마태오복음 26장 47절 ~ 56절 (마르코 14, 43 ~ 50 ; 루카 22, 47 ~ 53 ; 요한 18, 1 ~ 11 ) 26, 47 예수님께서 아직 말씀하고 계실 때에 바로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인 유다가 왔다. 그와 함께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이 보낸 큰 무리도 칼과 몽둥이를 들고 왔다. 26, 48 그분을 팔아넘길 자는, "내가 입 맞추는 이가 바로 그 사람이니 그를 붙잡으시오."하고 그들에게 미리 신호를 일러두었다. 26, 49 그는 곧바로 예수님께 다가가, "스승님, 안녕하십니까?" 하고 나서 그분께 입을 맞추었다. 26, 50 예수님께서 "친구야, 네가 하러 온 일을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에 그들이 다가와 에수님께 손을 대어 그분을 붙잡았다. 26, 51 그.. 2024. 1. 24.
겟세마니에서 기도하시다 / 마태오 복음 26장 36절 ~ 46절 (마르코 14, 32 ~ 42 ; 루카 22, 39 ~ 46 ) 겟세마니에서 기도하시다 / 마태오복음 26장 36절 ~ 46절 (마르코 14, 32 ~ 42 ; 루카 22, 39 ~ 46 ) 26, 3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니라는 곳으로 가셨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하는 동안 여기에 앉아 있어라." 하고 말씀하신 다음, 26, 37 베드로와 제베대오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셨다. 그분께서는 근심과 번민에 휩싸이기 시작하셨다. 26, 38 그때에 그들에게 "내 마음이 너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에 남아서 나와 함께 깨어 있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26, 39 그런 다음 앞으로 조금 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기도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실 수만 있으시면 이 잔이 저를 비켜 가게 해 주십시오. 그러나 제가 .. 2024. 1. 24.
베드로가 당신을 모른다고 할 것을 예고하시다 / 마태오 복음 26장 31절 ~ 35절 (마르코 14, 27 ~ 31 ; 루카 22, 31 ~ 34 ; 요한 13, 36 ~ 38 ) 베드로가 당신을 모른다고 할 것을 예고하시다 / 마태오복음 26장 31절 ~ 35절 (마르코 14, 27 ~ 31 ; 루카 22, 31 ~ 34 ; 요한 13, 36 ~ 38 ) 26, 31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오늘 밤에 너희는 모두 나에게서 떨어져 나갈 것이다. 성경에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 떼가 흩어지리라.' (즈카르야서 13, 7)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26, 32 그러나 나는 되살아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갈 것이다." 26, 33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모두 스승님에게서 떨어져 나갈지라도, 저는 결코 떨어져 나가지 않을 것입니다." 26, 34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오늘 밤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2024. 1. 24.
성찬례를 제정하시다 / 마태오 복음 26장 26절 (마르코 14, 22 ~ 26 ; 루카 22, 14 ~ 20 : 코린토 1서 11, 23 ~ 25 ) 성찬례를 제정하시다 / 마태오복음 26장 26절 (마르코 14, 22 ~ 26 ; 루카 22, 14 ~ 20 : 코린토 1서 11, 23 ~ 25 ) 26, 26 그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받아먹어라. 이는 내 몸이다." 26, 27 또 잔을 들어 감사를 드리신 다음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모두 이 잔을 마셔라. 26, 28 이는 죄를 용서해 주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내 계약의 피다. 26, 2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너희와 함께 새 포도주를 마실 그날까지, 이제부터 포도나무 열매로 빚은 것을 다시는 마시지 않겠다." 26, 30 그들은 찬미가를 부르고 나서 올리브산으로 갔다. 2024. 1. 24.
제자가 배신할 것을 예고하시다 / 마태오 복음 26장 20절 ~ 25절 (마르코 14, 17 ~ 21 ; 루카 22, 21 ~ 23 ; 요한 13, 21 ~ 30 ) 제자가 배신할 것을 예고하시다 / 마태오복음 26장 20절 ~ 25절 (마르코 14, 17 ~ 21 ; 루카 22, 21 ~ 23 ; 요한 13, 21 ~ 30 ) 26, 20 저녁때가 되자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식탁에 앉으셨다. 26, 21 그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할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26, 22 그러자 그들은 몹시 근심하며 저마다 "주님, 저는 아니겠지요?" 하고 묻기 시작하였다. 26,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나와 함께 대접에 손을 넣어 빵을 적시는 자, 그자가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26, 24 사람의 아들은 자기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된 대로 떠나간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사람의 아들을.. 2024. 1. 24.
최후의 만찬을 준비하다 / 마태오 복음 26장 17절 ~ 19절 ( 마르코 14, 12 ~ 16 ; 루카 22, 7 ~ 13 ) 최후의 만찬을 준비하다 / 마태오복음 26장 17절 ~ 19절 ( 마르코 14, 12 ~ 16 ; 루카 22, 7 ~ 13 ) 26, 17 무교절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스승님께서 잡수실 파스카 음식을 어디에 차리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26, 18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도성 안으로 아무개를 찾아가, '선생님께서 '나의 때가 가까웠으니 내가 너의 집에서 제자들과 함께 파스카 축제를 지내겠다, ' 하십니다.' 하여라." 26, 19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대로 파스카 음식을 차렸다. 2024. 1. 24.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하다 / 마태오 복음 26장 14절 ~ 16절 (마르코 14, 10 ~ 11 ; 루카 22, 3 ~ 6 )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하다 / 마태오복음 26장 14절 ~ 16절 (마르코 14, 10 ~ 11 ; 루카 22, 3 ~ 6 ) 26, 14 그때에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 우다 이스카리옷이라는 자가 수석 사제들에게 가서, 26, 15 "내가 그분을 여러분에게 넘겨주면 나에게 무엇을 주실 작정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들은 은돈 서른 닢을 내주었다. (즈카르야서 11, 12) 26, 16 그때부터 유다는 예수님을 넘길 적당한 기회를 노렸다. 2024. 1. 24.
어떤 여자가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붓다 / 마태오 복음 26장 6절 ~ 13절 ( 마르코 14, 3 ~ 9 ; 요한 12, 1 ~ 8 ) 어떤 여자가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붓다 / 마태오복음 26장 6절 ~ 13절 ( 마르코 14, 3 ~ 9 ; 요한 12, 1 ~ 8 ) 26, 6 예수님께서 베타니아에 있는 나병 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의 일이다. 26, 7 어떤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다가와, 식탁에 앉아 계시는 그분 머리에 향유를 부었다. 26, 8 제자들이 그것을 보고 불쾌해하며 말하였다. "왜 저렇게 허투루 쓰는가? 26, 9 저것을 비싸게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줄 수도 있을 터인데." 26, 10 예수님께서 그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왜 이 여자를 괴롭히느냐? 이 여자는 나에게 좋은 일을 하였다. 26, 11 사실 가난한 이들은 늘 너희 곁에 있지만, 나는 늘 너희 곁에 있지는 않을 것이다.. 2024. 1. 24.
예수님을 죽일 음모를 꾸미다 / 마태오 복음 26장 1절 ~ 5절 ( 마르코 14, 1 ~ 2 ; 루카 22, 1 ~ 2 ; 요한 11, 45 ~ 53 ) 예수님을 죽일 음모를 꾸미다 / 마태오복음 26장 1절 ~ 5절 ( 마르코 14, 1 ~ 2 ; 루카 22, 1 ~ 2 ; 요한 11, 45 ~ 53 ) 26, 1 예수님께서 이 말씀들을 모두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26, 2 "너희도 알다시피 이들이 지나면 파스카인데, 그러면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에게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힐 것이다." 26, 3 그때에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이 카야파라는 대사제의 저택에 모여, 26, 4 속임수를 써서 예수님을 붙잡아 죽이려고 공모하였다. 26, 5 그러면서도 "백성 가운데에서 소동이 일어날지 모르니 축제 기간에는 안 된다." 하고 말하였다. 2024. 1. 24.
최후의 심판 / 마태오 복음 25장 31절 ~ 46절 최후의 심판 / 마태오복음 25장 31절 ~ 46절 25, 31 "사람의 아들이 영광에 싸여 모든 천사와 함께 오면, 자기의 영광스러운 옥좌에 앉을 것이다. 25, 32 그리고 모든 민족들이 사람의 아들 앞으로 모일 터인데, 그는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가르듯이 그들을 가를 것이다. 25, 33 그렇게 하여 양들은 자기 오른쪽에, 염소들은 왼쪽에 세울 것이다. 25, 34 그때에 임금이 자기 오른쪽에 있는 이들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은 이들아,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된 나라를 차지하여라. 25, 35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 들었다. 25, 36 또 내가 헐벗었을 때.. 2024. 1. 24.
탈렌트의 비유 / 마태오 복음 25장 14절 ~ 30절 ( 루카 19, 11~ 27 ) 탈렌트의 비유 / 마태오복음 25장 14절 ~ 30절 ( 루카 19, 11~ 27 ) 25, 14 "하늘나라는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을 불러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다. 25, 15 그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탈렌트, 다른 사람에게는 두 탈렌트, 또 다른 사람에게는 한 탈렌트를 주고 여행을 떠났다. 25, 16 다섯 탈렌트를 받은 이는 곧 가서 그 돈을 활용하여 다섯 탈렌트를 더 벌었다. 25, 17 두 탈렌트를 받은 이도 그렇게 하여 두 탈렌트를 더 벌었다. 25, 18 그러나 한 탈렌트를 받은 이는 물러가서 땅을 파고 주인의 그 돈을 숨겼다. 25, 19 오랜 뒤에 종들의 주인이 와서 그들과 셈을 하게 되었다. 25, 20 다섯 탈렌트를 받은 이가 나아가서 다섯 탈렌트를 더.. 2024. 1. 24.
열 처녀의 비유 / 마태오 복음 25장 1절 ~ 13절 열 처녀의 비유 / 마태오복음 25장 1절 ~ 13절 25, 1 "그때에 하늘나라는 저마다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에 비길 수 있을 것이다. 25, 2 그 가운데 다섯은 어리석고 다섯은 슬기로웠다. 25, 3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은 가지고 있었지만 기름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25, 4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과 함께 기름도 그릇에 담아 가지고 있었다. 25, 5 신랑이 늦어지자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었다. 25, 6 그런데 한밤중에 외치는 소리가 났다. '신랑이 온다. 신랑을 맞으러 나가라.' 25, 7 그러자 처녀들이 모두 일어나 저마다 등을 챙기는데, 25, 8 어리석은 처녀들이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우리 등이 꺼져 가니 너희 기름을 나누어 다오.' 하고 청하였다. 25, .. 2024. 1. 24.
충실한 종과 불충실한 종 / 마태오 복음 24장 45절 ~ 51절 (루카 12, 41 ~ 48 ) 충실한 종과 불충실한 종 / 마태오복음 24장 45절 ~ 51절 (루카 12, 41 ~ 48 ) 24, 45 "주인이 종에게 자기 집안 식솔들을 맡겨 그들에게 제때에 양식을 내주게 하였으면, 어떻게 하는 종이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이겠느냐? 24, 46 행복하여라,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일하고 있는 종! 24,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24, 48 그러나 만일 그가 못된 종이어서 마음속으로 '주인이 늦어지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24, 49 동료들을 때리기 시작하고 또 술꾼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면, 24, 50 예상하지 못한 날, 짐작하지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24, 51 그를 처단하여 위선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할 것.. 2024. 1. 23.
깨어 있어라 / 마태오 복음 24장 36절 ~ 44절 ( 마르코 13, 32 ~ 37 ; 루카 17장 26 ~ 30. 30~ 36 ) 깨어 있어라 / 마태오복음 24장 36절 ~ 44절 ( 마르코 13, 32 ~ 37 ; 루카 17장 26 ~ 30. 30~ 36 ) 24, 36 "그러나 그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로지 아버지만 아신다. 24, 37 노아 때처럼 사람의 아들의 재림도 그러할 것이다. 24, 38 홍수 이전 시대에 사람들은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면서, 24, 39 홍수가 닥쳐 모두 휩쓸어 갈 때까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사람의 아들의 재림도 그러할 것이다. 24, 40 그때에 두 사람이 들에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24, 41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24, 42 그러.. 2024. 1. 23.
무화과나무의 교훈 / 마태오복음 24장 32절 ~ 35절 (마르코 13, 28 ~ 31 ; 루카 21, 29 ~ 33 ) 무화과나무의 교훈 / 마태오복음 24장 32절 ~ 35절 (마르코 13, 28 ~ 31 ; 루카 21, 29 ~ 33 ) 24, 32 "너희는 무화과나무를 보고 그 비유를 깨달아라. 어느덧 가지가 부드러워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지 온 줄 알게 된다. 24,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사람의 아들이 문 가까이 온 줄 알아라. 24,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이다. 24, 35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2024. 1. 23.
사람의 아들이 오시는 날 / 마태오 복음 24장 29절 ~ 31절 (마르코 13, 24 ~ 27 ; 루카 21, 25 ~ 28 ) 사람의 아들이 오시는 날 / 마태오복음 24장 29절 ~ 31절 (마르코 13, 24 ~ 27 ; 루카 21, 25 ~ 28 ) 24, 29 "그 무렵 환난이 지난 뒤 곧바로 해는 어두워지고 달은 빛을 내지 않으며 별들은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세력들은 흔들릴 것이다. (이사야서 13, 10 ; 34, 4) 24, 30 그때 하늘에 사람의 아들의 표징이 나타날 것이다. 그러면 세상 모든 민족들이 가슴을 치면서, '사람의 아들이' 큰 권능과 영광을 떨치며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다니서 7, 13 ~ 14) 볼 것이다. 24, 31 그리고 그는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자기 천사들을 보낼 터인데, 그들은 그가 선택한 이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을 것이다." 2024. 1. 23.
가장 큰 재난 / 마태오 복음 24장 15절 ~ 28절 ( 마르코 13, 14 ~ 23 ; 루카 21, 20 ~ 24 ) 가장 큰 재난 / 마태오복음 24장 15절 ~ 28절 ( 마르코 13, 14 ~ 23 ; 루카 21, 20 ~ 24 ) 24, 15 "그러므로 다니엘 예언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대로, 황폐를 부르는 혐오스러운 것이 거룩산 곳에 서 잇는 것을 보거든 (다니엘서 9, 27 ; 11, 31 ; 12, 11) -읽는 이는 알아들으라.- 24, 16 그때에 유다에 있는 이들은 산으로 달아나라. 24, 17 옥상에 있는 이는 물건을 꺼내러 집 안으로 내려가지 말고, 24, 18 들에 있는 이는 겉옷을 가지러 가려고 뒤로 돌아서지 마라. 24, 19 불행하여라, 그 무렵에 임신한 여자들과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 24, 20 너희가 달아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24, 21 그때에 큰 환난.. 2024. 1. 23.
재난의 시작 / 마태오 복음 23장 3절 ~ 14절 ( 마르코 13, 3 ~ 13 ; 루카 21, 7 ~ 19 ) 재난의 시작 / 마태오복음 23장 3절 ~ 14절 ( 마르코 13, 3 ~ 13 ; 루카 21, 7 ~ 19 ) 24, 3 예수님께서 올리브산에 앉아 계실 때, 제자들이 따로 예수님께 다가와 여쭈었다. "저희에게 일러 주십시오.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또 스승님의 재림과 세상 중말의 표징은 어떤 것입니까?" 24, 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누구에게도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24,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하면서 많은 이를 속일 것이다. 24, 6 그리고 너희는 여기저기서 전행이 났다는 소식과 전쟁이 일어난다는 소문을 듣더라도 불안해하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그러한 일이 반드시 벌어지겠지만 그것이 아직 끝은 아니다. 24, 7 민족과 민족이.. 2024. 1. 23.
성전의 파괴를 예고하시다 / 마태오 복음 24장 1절 ~ 2절 ( 마르코 13, 1 ~ 2 ; 루카 21, 5 ~ 6 ) 성전의 파괴를 예고하시다 / 마태오복음 24장 1절 ~ 2절 ( 마르코 13, 1 ~ 2 ; 루카 21, 5 ~ 6 ) 24, 1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나와 걸어가시는데 제자들이 다가와 성전 건물들을 가리켰다. 24, 2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저 모든 것을 보고 있지 않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지고 말 것이다." 2024. 1. 23.
예루살렘을 두고 한탄하시다 / 마태오 복음 23장 37절 ~ 39절 (루카 13, 34 ~ 35 ) 예루살렘을 두고 한탄하시다 / 마태오복음 23장 37절 ~ 39절 (루카 13, 34 ~ 35 ) 23,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언자들을 죽이고 자기에게 파견된 이들에게 돌을 던져 죽이기까지 하는 너! 암탉이 제 병아리들을 날개 밑으로 모으듯, 내가 몇 번이나 너의 자녀들을 모으려고 하였던가? 그러나 너희는 마다하였다. 23, 38 보라, 너희 집은 버려져 황폐해질 것이다. (예레미야서 12, 7 ; 22, 5) 23, 3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어라.' (시편 118, 26) 하고 말할 때까지, 정녕 나를 다시는 보지 못할 것이다." 2024. 1. 23.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꾸짖으시다 / 마태오 복음 23장 1절 ~ 36절 (마르코 12, 38 ~ 40 ; 루카 11, 39 ~ 52 ; 20, 45 ~ 47 )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꾸짖으시다 / 마태오복음 23장 1절 ~ 36절 (마르코 12, 38 ~ 40 ; 루카 11, 39 ~ 52 ; 20, 45 ~ 47 ) 23, 1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3, 2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23, 3 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라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23, 4 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 23, 5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성구갑을 넓게 만들고 옷자락 술을 길게 늘인다. 23, .. 2024. 1. 23.
다윗의 자손이시며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 마태오 복음 22장 41절 ~ 46절 (마르코 12, 35 ~ 37 ; 루카 20, 41 ~ 44 ) 다윗의 자손이시며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 마태오복음 22장 41절 ~ 46절 (마르코 12, 35 ~ 37 ; 루카 20, 41 ~ 44 ) 22, 41 바리사이들이 모여들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22, 42 "너희는 메시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는 누구의 자손이냐?" 그들이 "다윗의 자손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22, 4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면 다윗이 성령의 도움으로 그를 주님이라고 부른 것은 어찌 된 일이냐? 22, 44 '주님께서 내 주님께 말씀하셨다.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네 발아래 잡아 놓을 때까지.' (시편 110, 1) 22, 45 이렇게 다윗이 메시아를 주님이라고 부르는데, 메시아가 어떻게 다윗의 자손이 되느냐?" 22, 46 그들은.. 2024.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