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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자 요한의 죽음 / 마태오 14장 3절 ~ 12절 ( 마르코 6, 17 ~ 29 ) 세례자 요한의 죽음 / 마태오 14장 3절 ~ 12절 ( 마르코 6, 17 ~ 29 ) 14, 3 헤로데는 자기 동생 필리포스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 요한을 붙잡아 묶어 감옥에 가둔 일이 있었다. 14, 4 요한이 헤로데에게 "그 여자를 차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고 여러 차례 말하였기 때문이다. 14, 5 헤로데는 요한을 죽이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웠다. 그들이 요한을 예언자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14, 6 그런데 마침 헤로데가 생일을 맞이하자, 헤로디아의 딸이 손님들 앞에서 춤을 추어 그를 즐겁게 해 주었다. 14, 7 그래서 헤로데는 그 소녀에게, 무엇이든 청하는 대로 주겠다고 맹세하며 약속하였다. 14, 8 그러자 소녀는 자기 어머니가 부추기는 대로,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2024. 1. 18.
헤로데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다 / 마태오 복음 14장 1절 ~ 2절 ( 마르코 6, 14 ~ 16 ; 루카 9, 7 ~ 9 ) 헤로데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다 / 마태오복음 14장 1절 ~ 2절 ( 마르코 6, 14 ~ 16 ; 루카 9, 7 ~ 9 ) 14, 1 그때에 헤로대 영주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14, 2 시종들에게, "그 사람은 세례자 요한이다. 그가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난 것이다. 그러니 그에게서 그런 기적의 힘이 일어나지." 하고 말하였다. 2024. 1. 18.
나자렛에서 무시를 당하시다 / 마태오 복음 13장 54절 ~ 58절 (마르코 6, 1 ~ 6 ; 루카 4, 16 ~ 30 ) 나자렛에서 무시를 당하시다 / 마태오복음 13장 54절 ~ 58절 (마르코 6, 1 ~ 6 ; 루카 4, 16 ~ 30 ) 13, 54 예수님께서 고향에 가시어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러자 그들은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지혜와 기적의 힘을 얻었을까? 13, 55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지 않았나? 그리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유다가 아닌가? 13, 56 그의 누이들도 모두 우리와 함께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런 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13, 57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따하게 여겼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13,.. 2024. 1. 18.
비유를 끝 맺는 말씀 / 마태오 복음 13장 51절 ~ 53절 비유를 끝맺는 말씀 / 마태오복음 13장 51절 ~ 53절 13, 51 "너희는 이것들을 다 깨달았느냐?" 13, 52 제자들이 "예!" 하고 대담하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르셨다. "그러므로 하늘나라의 제자가 된 모든 율법 학자는 자기 곳간에서 새것도 꺼내고 옛것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 13, 53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들을 다 말씀하시고 나서 그곳을 떠나셨다. 2024. 1. 18.
그물의 비유 / 마태오 복음 13장 47절 ~ 50절 그물의 비유 / 마태오복음 13장 47절 ~ 50절 13, 47 "또 하늘나라는 바다에 던져 온갖 종류의 고기를 모아들인 그물과 같다. 13, 48 그물이 가득 차자 사람들이 그것을 물가로 끌어 올려놓고 앉아서, 좋은 것들은 그릇에 담고 나쁜 것들은 밖으로 던져 버렸다. 13, 49 세상 종말에도 그렇게 될 것이다. 천사들이 나가 의인들 가운데서 악한 자들을 가려내어, 13, 50 불구덩이에 던져 버릴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2024. 1. 18.
보물의 비유와 진주 상인의 비유 / 마태오 복음 13장 44절 ~ 46절 보물의 비유와 진주 상인의 비유 / 마태오 복음 13장 44절 ~ 46절 13, 44절 "하늘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그것을 다시 숨겨 두고서는 기뻐하며 돌아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13, 45 또 하늘나라는 좋은 진주를 찾는 상인과 같다. 13, 46 그는 값진 진주를 하나 발견하자, 가서 가진 것을 무두 처분하여 그것을 샀다." 2024. 1. 18.
가라지를 비유로 설명하시다 / 마태오 복음 13장 36절 ~ 43절 가라지를 비유로 설명하시다 / 마태오복음 13장 36절 ~ 43절 13, 36 그 뒤에 예수님께서 군중을 떠나 집으로 가셨다. 그러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와, "밭의 가라지 비유를 저희에게 설명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13, 37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사람의 아들이고, 13, 38 밭은 세상이다. 그리고 좋은 씨는 하늘나라의 자녀들이고 가라지들을 악한 자의 자녀들이며, 13, 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악마다. 그리고 수확 때는 세상 종말이고 일꾼들은 천사들이다. 13, 40 그러므로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태우듯이, 세상 종말에도 그렇게 될 것이다. 13, 41 사람의 아들이 자기 천사들을 보낼 터인데, 그들은 그의 나라에서 남을 죄짓게 하는 모든 자들과 불의를.. 2024. 1. 18.
비유를 들어 가르치시다 / 마태오 복음 13장 34절 ~ 35절 ( 마르코 4, 33 ~ 34 ) 비유를 들어 가르치시다 / 마태오복음 13장 34절 ~ 35절 ( 마르코 4, 33 ~ 34 ) 13, 34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이 모든 것을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를 들지 않고는 그들에게 아무것도 말씀하지 않으셨다. 13, 35 예언자를 통하여 "나는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리라. 세상 창조 때부터 숨겨진 것을 드러내리라." ( 시편 78, 2 ) 하신 물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2024. 1. 18.
누룩의 비유 / 마태오 복음 13장 33절 ( 루카 13, 20 ~ 21 ) 누룩의 비유 / 마태오복음 13장 33절 ( 루카 13, 20 ~ 21 ) 13, 33 예수님께서 또 다른 비유를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나라는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놓었더니, 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 " 2024. 1. 18.
겨자씨의 비유 / 마태오 복음 13장 31절 ~ 32절 (마르코 4, 30 ~ 32 ; 루카 13, 18 ~ 19 ) 겨자씨의 비유 / 마태오복음 13장 31절 ~ 32절 (마르코 4, 30 ~ 32 ; 루카 13, 18 ~ 19 ) 13, 31 예수님께서 또 다른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밭에 뿌렸다. 13, 32 겨자씨는 어떤 씨앗보다 작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도 커져 나무가 되고 하늘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인다. 2024. 1. 18.
가라지의 비유 / 마태오 복음 13장 24절 ~ 30절 가라지의 비유 / 마태오복음 13장 24절 ~ 30절 13, 24 예수님께서 또 다른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나라는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에 비길 수 있다. 13, 25 사람들이 자는 동안에 그의 원수가 와서 밀 가운데에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 13, 26 줄기가 나서 열매를 맺을 때에 가라지들도 드러났다. 13, 27 그래서 종들이 집주인에게 가서, '주인님,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가라지는 어디서 생겼습니까?' 하고 묻자, 13, 28 '원수가 그렇게 하였구나.' 하고 집주인이 말하였다. 종들이 '그러면 저희가 가서 그것들을 거두어 낼까요?' 하고 묻자 13, 29 그는 이렇게 일렀다. '아니다. 너희가 가라지들을 거두어 내다가 밀까지 함께 뽑을지도 모.. 2024. 1. 18.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설명하시다 / 마태오 13장 18절 ~ 23절 (마르코 4, 13 ~ 20 ; 루카 8, 11~ 15 )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설명하시다 / 마태오 13장 18절 ~ 23절 (마르코 4, 13 ~ 20 ; 루카 8, 11~ 15 ) 13, 18 "그러니 너희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새겨 들어라. 13, 19 누구든지 하늘나라에 관한 말을 듣고 깨닫지 못하면,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 간다. 길에 뿌려진 씨는 바로 그러한 사람이다. 13, 20 돌밭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들으면 곧 기쁘게 받는다. 13, 21 그러나 그 사람 안에 뿌리가 없어서 오래가지 못한다. 그래서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그는 곧 걸려 넘어지고 만다. 13, 22 가시덤불 속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이 그 말씀의 .. 2024. 1. 18.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 / 마태오 13장 10 ~ 17절 (마르코 4, 10 ~ 12 ; 루카 8, 9~ 10 )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 / 마태오 13장 10 ~ 17절 (마르코 4, 10 ~ 12 ; 루카 8, 9~ 10 ) 13, 10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왜 저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13, 11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늘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13, 12 사실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13, 13 내가 저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이유는 저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13, 14 이렇게 하여 이사야의 예언이 저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너희는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 2024. 1. 18.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 마태오 복음 13장 1절 ~ 9절 (마르코 4, 1 ~ 9 ; 루카 8, 4 ~ 8 )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 마태오복음 13장 1절 ~ 9절 (마르코 4, 1 ~ 9 ; 루카 8, 4 ~ 8 ) 13, 1 그날 예수님께서는 집에서 나와 호숫가에 앉으셨다. 13, 2 그러자 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예수님께서는 배에 올라앉으시고 군중은 물가에 그대로 서 있었다. 13, 3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많은 것을 비유로 말씀해 주셨다. "자,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13, 4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들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 13, 5 어떤 것들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다. 흙이 깊지 않아 싹은 돋아 났지만, 13, 6 해가 솟아오르자 타고 말았다. 뿌리가 없어 말라 버린 것이다. 13, 7 또 어떤 것들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자라면서.. 2024. 1. 17.
예수님의 참가족 / 마태오 복음 12장 46절 ~ 50절 ( 마르코 3, 31 ~ 35 ; 루카 8, 19 ~ 21 ) 예수님의 참가족 / 마태오복음 12장 46절 ~ 50절 ( 마르코 3, 31 ~ 35 ; 루카 8, 19 ~ 21 ) 12, 46 예수님께서 아직 군중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분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그분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있었다. 12, 47 그래서 어떤 이가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12, 48 그러자 예수님께서 당신께 말한 사람에게, "누가 내 어머니이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12, 49 그리고 당신의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12, 50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2024. 1. 17.
되돌아오는 악령 / 마태오 복음 12장 43절 ~ 45절 ( 루카 11, 24 ~ 26 ) 되돌아오는 악령 / 마태오복음 12장 43절 ~ 45절 ( 루카 11, 24 ~ 26 ) 12, 43 "더러운 영이 사람에게서 나가면, 쉴 데를 찾아 물 없는 곳을 돌아다니지만 찾지 못한다. 12, 44 그때에 그는 '내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야지.' 하고 말한다. 그러고는 가서 그 집이 비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말끔히 그 치워지고 정돈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12, 45 그러면 다시 나와, 자기보다 더 악한 영 일곱을 데리고 그 집에 드어가 자리를 잡는다. 그리하여 그 사람의 끝이 처음보다 더 나빠진다. 이 악한 세대도 그렇게 될 것이다." 2024. 1. 17.
요나의 표징 / 마태오 복음 12장 38절 ~ 42절 ( 마르코 8, 11~12 ; 루카 11, 29~32 ) 요나의 표징 / 마태오복음 12장 38절 ~ 42절 ( 마르코 8, 11~12 ; 루카 11, 29~32 ) 12, 38 그때에 율법 학자와 바리사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스승님이 일으키시는 표징을 보고 싶습니다." 12, 39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악하고 절개 없는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구나! 그러나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12, 40 요나가 사흘 밤낮을 큰 물고기 배 속에 있었던 것처럼 (요나서 2, 1) 사람의 아들도 사흘 밤낮을 땅속에 있을 것이다. 12, 41 심판 때에 니네베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다시 살아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들이 요나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라, 요냐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2024. 1. 17.
말과 마음 / 마태오 복음 12장 33절 ~ 37절 ( 루카 6, 43 ~ 45 ) 말과 마음 / 마태오복음 12장 33절 ~ 37절 ( 루카 6, 43 ~ 45 ) 12, 33 "나무가 좋으면 그 열매도 좋고 나무가 나쁘면 그 열매도 나쁘다. 나무는 그 열매를 보면 안다. 12, 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악한데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겠느냐? 사실 마음에 가득 찬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12, 35 선한 사람은 선한 곳간에서 선한 것을 꺼내고, 악한 사람은 악한 곳에서 악한 것을 꺼낸다. 12, 3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은 자기가 지껄이는 쓸데없는 말을 심판 날에 해명해야 할 것이다. 12, 37 네가 한 말에 따라 너는 의롭다고 선고받기도 하고, 네가 한 말에 따라 너는 단죄받기도 할 것이다." 2024. 1. 17.
예수님과 베엘제불 / 마태오 복음 12장 22절 ~ 32절 (마르코 3, 20 ~ 30 ; 루카 11, 14 ~ 23 ; 12, 10 ) 예수님과 베엘제불 / 마태오복음 12장 22절 ~ 32절 (마르코 3, 20 ~ 30 ; 루카 11, 14 ~ 23 ; 12, 10 ) 12, 22 그때에 사람들이, 마귀 들려 눈이 멀고 말을 못 하는 사람을 예수님께 데려왔다. 예수님께서 그를 고쳐 주시자, 말을 못 하던 그 사람이 말도 하고 보게도 되었다. 12, 23 그러자 군중이 모두 질겁을 하며, "저분이 혹시 다윗의 자손이 아니신가?" 하고 말하였다. 12, 24 바리사이들이 이 말을 듣고, "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는 마귀들을 쫓아내지 못한다." 하고 말하였다. 12, 25 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서면 망하고, 어느 고을이나 집안도 서로 갈라서면 버티어 내지 못한.. 2024. 1. 17.
주님의 종 예수님 / 마태오 복음 12장 15절 ~ 21절 주님의 종 예수님 / 마태오복음 12장 15절 ~ 21절 12, 15 예수님께서는 그 일을 아시고 그곳에서 물러가셨다. 그런데도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랐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모두 고쳐 주시면서도, 12, 16 당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셨다. 12, 17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12, 18 "보아라, 내가 선택한 나의 종 내가 사랑하는 이, 내 마음에 드는 이다. 내가 그에게 내 영을 주리니 그는 민족들에게 올바름을 선포하리라. 12, 19 그는 다투지도 않고 소리치지도 않으리니 거리에서 아무도 그의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12, 20 그는 올바름을 승리로 이끌 때까지 부러진 갈대를 꺽지 않고 연기 나는 심지를 끄지 않으리니 12, 21 .. 2024. 1. 17.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 이삭을 뜯다 / 마태오 복음 12장 1절 ~ 8절 (마르코 2, 23 ~ 28 ; 루카 6, 1 ~ 5 )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 이삭을 뜯다 / 마태오복음 12장 1절 ~ 8절 (마르코 2, 23 ~ 28 ; 루카 6, 1 ~ 5 ) 12, 1 그때에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뜯어먹기 시작하였다. 12, 2 바리사이들이 그것을 보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12, 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배가 고팠을 때, 다윗이 어떻게 하였는지 너희는 읽어 본 적이 없느냐? 12, 4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 사제가 아니면 그도 그의 일행도 먹어서는 안 되는 제사 빵을 먹지 않았느냐? 12, 5 또 안식일에 사제들이 성전에서 안식일을 어겨.. 2024. 1. 17.
내 멍에를 메어라 / 마태오복음 11장 28절 ~ 31절 내 멍에를 메어라 / 마태오복음 11장 28절 ~ 31절 11,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11,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명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11, 30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2024. 1. 17.
하느님 아버지와 아들 / 마태오 복음 11장 25절 ~ 27절 ( 루카 10, 21 ~ 22 ) 하느님 아버지와 아들 / 마태오복음 11장 25절 ~ 27절 ( 루카 10, 21 ~ 22 ) 11, 25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11, 26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11, 27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아들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2024. 1. 17.
회개하지 않는 고을들 / 마태오 복음 11장 20절 ~ 24절 (루카 10, 13 ~ 15) 회개하지 않는 고을들 / 마태오복음 11장 20절 ~ 24절 (루카 10, 13 ~ 15) 11, 20 그때에 예수님께서 당신이 기적을 가장 많이 일으키신 고을들을 꾸짖기 시작하셨다. 그들이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1, 21 "불행하여라, 너 코라진아! 불행하여라, 너 벳사이다야! 너희에게 일어난 기적들이 티로와 시돈에서 일어났더라면, 그들은 벌써 자루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하였을 것이다. 11, 22 그러니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는 티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11, 23 그리고 너 카파르나움아, 네가 하늘까지 오늘 성싶냐? 저승까지 떨어질 것이다. 너에게 일어난 기적들이 소돔에게 일어났더라면, 그 고을은 오늘까지 남아 있을 것이다. 11, 24 그러니 내가 너희.. 2024. 1. 17.
세례자 요한에 관하여 말씀하시다 / 마태오 복음 11장 7절 ~ 19절 (루카 7, 24~35 ) 세례자 요한에 관하여 말씀하시다 / 마태오복음 11장 7절 ~ 19절 (루카 7, 24~35 ) 11, 7 그들이 떠나가자 예수님께서 요한을 두고 군중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너희는 무엇을 구경하러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11, 8 아니라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고운 옷을 입은 사람이냐? 고운 옷을 걸친 자 들은 왕궁에 있다. 11, 9 아니라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예언자냐?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예언자보다 더 중요한 인물이다. 11, 10 그는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는 사람이다. '보라, 내가 네 앞에 나의 사자를 보낸다. 그가 네 앞에서 너의 길을 닦아 놓으리라.' (탈출기 23, 20 ; 말라키서 3, 1 ) 11,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 2024. 1. 17.
마태오 복음 11장 1절 / 세례자 요한의 질문에 답변하시다 / 마태오 복음 11장 2절 ~ 6절 (루카 7,18~23) 마태오복음 11장 1절 11, 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에게 다 지시하시고 나서, 유다인들의 여러 고을에서 가르치시고 복음을 선포하시려고 그곳을 떠나가셨다. 세례자 요한의 질문에 답변하시다 / 마태오복음 11장 2절 ~ 6절 (루카 7,18~23) 11, 2 그런데 요한이,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옥에서 전해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11, 3 "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 아니면 저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11, 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요한에게 가서 너희가 보고 듣는 것을 전하여라. 11, 5 눈먼 이들이 보고 다리 저는 이들이 제대로 걸으며, 나병 환자들이 깨끗해지고 귀먹은 이들이 들으며, 죽은 이들이 되살아나고 가난한 이들이 복음을 듣는다. ( 이사야서 26, 19.. 2024. 1. 17.
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들이 받을 상 / 마태오 복음 10장 40절 ~ 42절 (마르코 9,41 ) 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들이 받을 상 / 마태오복음 10장 40절 ~ 42절 (마르코 9,41 ) 10, 40 "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고, 나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10, 41 예언자를 예언자라서 받아들이는 이는 예언자가 받는 상을 받을 것이고, 의인을 의인이라서 받아들이는 이는 의인이 받는 상을 받을 것이다. 10, 4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그가 제자라서 시원한 물 한 잔이라도 마시게 하는 이는 자기가 받을 상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다. 2024. 1. 17.
버림과 따름 / 마태오 복음 10장 37절 ~ 39절 (루카 14, 25~27 ) 버림과 따름 / 마태오복음 10장 37절 ~ 39절 (루카 14, 25~27 ) 10,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10, 38 또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10, 39 제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나 때문에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2024. 1. 16.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 마태오 복음 10장 34절 ~ 36절 (루카 12, 51 ~ 53 )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 마태오복음 10장 34절 ~ 36절 (루카 12, 51 ~ 53 ) 10, 34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10, 35 나는 아들이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갈라서게 하려고 왔다. 집안 식구가 바로 원수가 된다." (미카서 7, 6) 2024. 1. 16.
두려워하지 말고 복음을 선포하여라 / 마태오 복음 10장 26절 ~ 33절 ( 루카 12, 2 ~ 9 ) 두려워하지 말고 복음을 선포하여라 / 마태오복음 10장 26절 ~ 33절 ( 루카 12, 2 ~ 9 ) 10, 26 "그러니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숨겨진 것은 드러나게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게 마련이다. 10,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에서 말하는 것을 너희는 밝은 데에서 말하여라. 너희가 귓속말로 들은 것을 지붕 위에서 선포하여라. 10, 28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오히려 영혼도 육신도 지옥에서 멸망시키실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10, 29 참새 두 마리가 한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너희 아버지의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10, 30 그분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10, 31 그러니.. 2024.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