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799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하다 / 마태오 복음 26장 14절 ~ 16절 (마르코 14, 10 ~ 11 ; 루카 22, 3 ~ 6 )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하다 / 마태오복음 26장 14절 ~ 16절 (마르코 14, 10 ~ 11 ; 루카 22, 3 ~ 6 ) 26, 14 그때에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 우다 이스카리옷이라는 자가 수석 사제들에게 가서, 26, 15 "내가 그분을 여러분에게 넘겨주면 나에게 무엇을 주실 작정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들은 은돈 서른 닢을 내주었다. (즈카르야서 11, 12) 26, 16 그때부터 유다는 예수님을 넘길 적당한 기회를 노렸다. 2024. 1. 24.
어떤 여자가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붓다 / 마태오 복음 26장 6절 ~ 13절 ( 마르코 14, 3 ~ 9 ; 요한 12, 1 ~ 8 ) 어떤 여자가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붓다 / 마태오복음 26장 6절 ~ 13절 ( 마르코 14, 3 ~ 9 ; 요한 12, 1 ~ 8 ) 26, 6 예수님께서 베타니아에 있는 나병 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의 일이다. 26, 7 어떤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다가와, 식탁에 앉아 계시는 그분 머리에 향유를 부었다. 26, 8 제자들이 그것을 보고 불쾌해하며 말하였다. "왜 저렇게 허투루 쓰는가? 26, 9 저것을 비싸게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줄 수도 있을 터인데." 26, 10 예수님께서 그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왜 이 여자를 괴롭히느냐? 이 여자는 나에게 좋은 일을 하였다. 26, 11 사실 가난한 이들은 늘 너희 곁에 있지만, 나는 늘 너희 곁에 있지는 않을 것이다.. 2024. 1. 24.
예수님을 죽일 음모를 꾸미다 / 마태오 복음 26장 1절 ~ 5절 ( 마르코 14, 1 ~ 2 ; 루카 22, 1 ~ 2 ; 요한 11, 45 ~ 53 ) 예수님을 죽일 음모를 꾸미다 / 마태오복음 26장 1절 ~ 5절 ( 마르코 14, 1 ~ 2 ; 루카 22, 1 ~ 2 ; 요한 11, 45 ~ 53 ) 26, 1 예수님께서 이 말씀들을 모두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26, 2 "너희도 알다시피 이들이 지나면 파스카인데, 그러면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에게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힐 것이다." 26, 3 그때에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이 카야파라는 대사제의 저택에 모여, 26, 4 속임수를 써서 예수님을 붙잡아 죽이려고 공모하였다. 26, 5 그러면서도 "백성 가운데에서 소동이 일어날지 모르니 축제 기간에는 안 된다." 하고 말하였다. 2024. 1. 24.
최후의 심판 / 마태오 복음 25장 31절 ~ 46절 최후의 심판 / 마태오복음 25장 31절 ~ 46절 25, 31 "사람의 아들이 영광에 싸여 모든 천사와 함께 오면, 자기의 영광스러운 옥좌에 앉을 것이다. 25, 32 그리고 모든 민족들이 사람의 아들 앞으로 모일 터인데, 그는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가르듯이 그들을 가를 것이다. 25, 33 그렇게 하여 양들은 자기 오른쪽에, 염소들은 왼쪽에 세울 것이다. 25, 34 그때에 임금이 자기 오른쪽에 있는 이들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은 이들아,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된 나라를 차지하여라. 25, 35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 들었다. 25, 36 또 내가 헐벗었을 때.. 2024. 1. 24.
탈렌트의 비유 / 마태오 복음 25장 14절 ~ 30절 ( 루카 19, 11~ 27 ) 탈렌트의 비유 / 마태오복음 25장 14절 ~ 30절 ( 루카 19, 11~ 27 ) 25, 14 "하늘나라는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을 불러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다. 25, 15 그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탈렌트, 다른 사람에게는 두 탈렌트, 또 다른 사람에게는 한 탈렌트를 주고 여행을 떠났다. 25, 16 다섯 탈렌트를 받은 이는 곧 가서 그 돈을 활용하여 다섯 탈렌트를 더 벌었다. 25, 17 두 탈렌트를 받은 이도 그렇게 하여 두 탈렌트를 더 벌었다. 25, 18 그러나 한 탈렌트를 받은 이는 물러가서 땅을 파고 주인의 그 돈을 숨겼다. 25, 19 오랜 뒤에 종들의 주인이 와서 그들과 셈을 하게 되었다. 25, 20 다섯 탈렌트를 받은 이가 나아가서 다섯 탈렌트를 더.. 2024. 1. 24.
열 처녀의 비유 / 마태오 복음 25장 1절 ~ 13절 열 처녀의 비유 / 마태오복음 25장 1절 ~ 13절 25, 1 "그때에 하늘나라는 저마다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에 비길 수 있을 것이다. 25, 2 그 가운데 다섯은 어리석고 다섯은 슬기로웠다. 25, 3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은 가지고 있었지만 기름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25, 4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과 함께 기름도 그릇에 담아 가지고 있었다. 25, 5 신랑이 늦어지자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었다. 25, 6 그런데 한밤중에 외치는 소리가 났다. '신랑이 온다. 신랑을 맞으러 나가라.' 25, 7 그러자 처녀들이 모두 일어나 저마다 등을 챙기는데, 25, 8 어리석은 처녀들이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우리 등이 꺼져 가니 너희 기름을 나누어 다오.' 하고 청하였다. 25, .. 2024. 1. 24.
충실한 종과 불충실한 종 / 마태오 복음 24장 45절 ~ 51절 (루카 12, 41 ~ 48 ) 충실한 종과 불충실한 종 / 마태오복음 24장 45절 ~ 51절 (루카 12, 41 ~ 48 ) 24, 45 "주인이 종에게 자기 집안 식솔들을 맡겨 그들에게 제때에 양식을 내주게 하였으면, 어떻게 하는 종이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이겠느냐? 24, 46 행복하여라,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일하고 있는 종! 24,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24, 48 그러나 만일 그가 못된 종이어서 마음속으로 '주인이 늦어지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24, 49 동료들을 때리기 시작하고 또 술꾼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면, 24, 50 예상하지 못한 날, 짐작하지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24, 51 그를 처단하여 위선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할 것.. 2024. 1. 23.
깨어 있어라 / 마태오 복음 24장 36절 ~ 44절 ( 마르코 13, 32 ~ 37 ; 루카 17장 26 ~ 30. 30~ 36 ) 깨어 있어라 / 마태오복음 24장 36절 ~ 44절 ( 마르코 13, 32 ~ 37 ; 루카 17장 26 ~ 30. 30~ 36 ) 24, 36 "그러나 그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로지 아버지만 아신다. 24, 37 노아 때처럼 사람의 아들의 재림도 그러할 것이다. 24, 38 홍수 이전 시대에 사람들은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면서, 24, 39 홍수가 닥쳐 모두 휩쓸어 갈 때까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사람의 아들의 재림도 그러할 것이다. 24, 40 그때에 두 사람이 들에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24, 41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24, 42 그러.. 2024. 1. 23.
무화과나무의 교훈 / 마태오복음 24장 32절 ~ 35절 (마르코 13, 28 ~ 31 ; 루카 21, 29 ~ 33 ) 무화과나무의 교훈 / 마태오복음 24장 32절 ~ 35절 (마르코 13, 28 ~ 31 ; 루카 21, 29 ~ 33 ) 24, 32 "너희는 무화과나무를 보고 그 비유를 깨달아라. 어느덧 가지가 부드러워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지 온 줄 알게 된다. 24,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사람의 아들이 문 가까이 온 줄 알아라. 24,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이다. 24, 35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2024. 1. 23.
사람의 아들이 오시는 날 / 마태오 복음 24장 29절 ~ 31절 (마르코 13, 24 ~ 27 ; 루카 21, 25 ~ 28 ) 사람의 아들이 오시는 날 / 마태오복음 24장 29절 ~ 31절 (마르코 13, 24 ~ 27 ; 루카 21, 25 ~ 28 ) 24, 29 "그 무렵 환난이 지난 뒤 곧바로 해는 어두워지고 달은 빛을 내지 않으며 별들은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세력들은 흔들릴 것이다. (이사야서 13, 10 ; 34, 4) 24, 30 그때 하늘에 사람의 아들의 표징이 나타날 것이다. 그러면 세상 모든 민족들이 가슴을 치면서, '사람의 아들이' 큰 권능과 영광을 떨치며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다니서 7, 13 ~ 14) 볼 것이다. 24, 31 그리고 그는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자기 천사들을 보낼 터인데, 그들은 그가 선택한 이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을 것이다." 2024. 1. 23.
가장 큰 재난 / 마태오 복음 24장 15절 ~ 28절 ( 마르코 13, 14 ~ 23 ; 루카 21, 20 ~ 24 ) 가장 큰 재난 / 마태오복음 24장 15절 ~ 28절 ( 마르코 13, 14 ~ 23 ; 루카 21, 20 ~ 24 ) 24, 15 "그러므로 다니엘 예언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대로, 황폐를 부르는 혐오스러운 것이 거룩산 곳에 서 잇는 것을 보거든 (다니엘서 9, 27 ; 11, 31 ; 12, 11) -읽는 이는 알아들으라.- 24, 16 그때에 유다에 있는 이들은 산으로 달아나라. 24, 17 옥상에 있는 이는 물건을 꺼내러 집 안으로 내려가지 말고, 24, 18 들에 있는 이는 겉옷을 가지러 가려고 뒤로 돌아서지 마라. 24, 19 불행하여라, 그 무렵에 임신한 여자들과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 24, 20 너희가 달아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24, 21 그때에 큰 환난.. 2024. 1. 23.
재난의 시작 / 마태오 복음 23장 3절 ~ 14절 ( 마르코 13, 3 ~ 13 ; 루카 21, 7 ~ 19 ) 재난의 시작 / 마태오복음 23장 3절 ~ 14절 ( 마르코 13, 3 ~ 13 ; 루카 21, 7 ~ 19 ) 24, 3 예수님께서 올리브산에 앉아 계실 때, 제자들이 따로 예수님께 다가와 여쭈었다. "저희에게 일러 주십시오.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또 스승님의 재림과 세상 중말의 표징은 어떤 것입니까?" 24, 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누구에게도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24,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하면서 많은 이를 속일 것이다. 24, 6 그리고 너희는 여기저기서 전행이 났다는 소식과 전쟁이 일어난다는 소문을 듣더라도 불안해하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그러한 일이 반드시 벌어지겠지만 그것이 아직 끝은 아니다. 24, 7 민족과 민족이.. 2024. 1. 23.
성전의 파괴를 예고하시다 / 마태오 복음 24장 1절 ~ 2절 ( 마르코 13, 1 ~ 2 ; 루카 21, 5 ~ 6 ) 성전의 파괴를 예고하시다 / 마태오복음 24장 1절 ~ 2절 ( 마르코 13, 1 ~ 2 ; 루카 21, 5 ~ 6 ) 24, 1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나와 걸어가시는데 제자들이 다가와 성전 건물들을 가리켰다. 24, 2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저 모든 것을 보고 있지 않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지고 말 것이다." 2024. 1. 23.
예루살렘을 두고 한탄하시다 / 마태오 복음 23장 37절 ~ 39절 (루카 13, 34 ~ 35 ) 예루살렘을 두고 한탄하시다 / 마태오복음 23장 37절 ~ 39절 (루카 13, 34 ~ 35 ) 23,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언자들을 죽이고 자기에게 파견된 이들에게 돌을 던져 죽이기까지 하는 너! 암탉이 제 병아리들을 날개 밑으로 모으듯, 내가 몇 번이나 너의 자녀들을 모으려고 하였던가? 그러나 너희는 마다하였다. 23, 38 보라, 너희 집은 버려져 황폐해질 것이다. (예레미야서 12, 7 ; 22, 5) 23, 3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어라.' (시편 118, 26) 하고 말할 때까지, 정녕 나를 다시는 보지 못할 것이다." 2024. 1. 23.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꾸짖으시다 / 마태오 복음 23장 1절 ~ 36절 (마르코 12, 38 ~ 40 ; 루카 11, 39 ~ 52 ; 20, 45 ~ 47 )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꾸짖으시다 / 마태오복음 23장 1절 ~ 36절 (마르코 12, 38 ~ 40 ; 루카 11, 39 ~ 52 ; 20, 45 ~ 47 ) 23, 1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3, 2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23, 3 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라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23, 4 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 23, 5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성구갑을 넓게 만들고 옷자락 술을 길게 늘인다. 23, .. 2024. 1. 23.
다윗의 자손이시며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 마태오 복음 22장 41절 ~ 46절 (마르코 12, 35 ~ 37 ; 루카 20, 41 ~ 44 ) 다윗의 자손이시며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 마태오복음 22장 41절 ~ 46절 (마르코 12, 35 ~ 37 ; 루카 20, 41 ~ 44 ) 22, 41 바리사이들이 모여들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22, 42 "너희는 메시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는 누구의 자손이냐?" 그들이 "다윗의 자손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22, 4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면 다윗이 성령의 도움으로 그를 주님이라고 부른 것은 어찌 된 일이냐? 22, 44 '주님께서 내 주님께 말씀하셨다.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네 발아래 잡아 놓을 때까지.' (시편 110, 1) 22, 45 이렇게 다윗이 메시아를 주님이라고 부르는데, 메시아가 어떻게 다윗의 자손이 되느냐?" 22, 46 그들은.. 2024. 1. 23.
가장 큰 계명 / 마태오 복음 22장 34절 ~ 40절 ( 마르코 12, 28 ~ 34 ; 루카 10, 25 ~ 28 ) 가장 큰 계명 / 마태오복음 22장 34절 ~ 40절 ( 마르코 12, 28 ~ 34 ; 루카 10, 25 ~ 28 ) 22, 34 예수님께서 사두가이들의 말문을 막아 버리셨다는 소식을 듣고 바리사이들이 한 데 모였다. 22, 35 그들 가운데 율법 교사 한 사람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물었다. 22, 36 "스승님, 율법에서 가장 큰 계명은 무엇입니까?" 22, 37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신명기 6, 5) 22, 38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22, 39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레위기 19, 18)는 것이다. 22. 40 온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 2024. 1. 23.
부활 논쟁 / 마태오 복음 22장 23절 ~ 33절 ( 마르코 12, 18 ~ 27 ; 루카 20ㅡ 27 ~ 40 ) 부활 논쟁 / 마태오복음 22장 23절 ~ 33절 ( 마르코 12, 18 ~ 27 ; 루카 20ㅡ 27 ~ 40 ) 22, 23 그날,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물었다. 22, 24 "스승님, 모세는 '어떤 사람이 자식 없이 죽으면 , 그의 형제가 죽은 이의 아내와 혼인하여 그의 후사를 일으켜 주어야 한다.'라고 (신명기 25, 5 ~ 10) 하였습니다. 22, 25 그런데 저희 가운데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맏이가 혼인하여 살다가 죽었는데, 후사가 없어서 아내를 동생에게 남겨 놓았습니다. 22, 26 둘째도 셋째도 그러하였고 일곱째까지 그러하였습니다. 22, 27 맨 나중에는 그 부인도 죽었습니다. 22, 28 그러면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 일곱 가운데 누구의 아내가 되겠.. 2024. 1. 23.
황제에게 세금을 내는 문제 / 마태오 복음 22장 15절 ~ 22절 (마트코 12, 13 ~ 17 ; 루카 20, 20 ~ 26 ) 황제에게 세금을 내는 문제 / 마태오복음 22장 15절 ~ 22절 (마트코 12, 13 ~ 17 ; 루카 20, 20 ~ 26 ) 22, 15 그때에 바리사이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면 말로 예수님께 올가미를 씌울까 하고 의논하였다. 22, 16 그러고는 저희 제자들을 헤로데 당원들과 함께 예수님께 보내어 이렇게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는 스승님께서 진실하시고 하느님의 길을 참되게 가르치시며 아무도 꺼리지 않으시는 줄 압니다. 과연 스승님은 사람을 그 신분에 따라 판단하지 않으십니다. 22, 17 그러니 스승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황제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합당합니까. 합당하지 않습니까?" 22, 18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악의를 아시고 말씀하셨다. "위선자들아, 너희는 어찌하여 나를 .. 2024. 1. 23.
혼인 잔치의 비유 / 마태오 복음 22장 1절 ~ 14절 (루카 14, 15~ 24 ) 혼인 잔치의 비유 / 마태오복음 22장 1절 ~ 14절 (루카 14, 15~ 24 ) 22, 1 예수님께서는 또 여러 가지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2, 2 "하늘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22, 3 그는 종들을 보내어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이들을 불러오게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오려고 하지 않았다. 22, 4 그래서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렇게 일었다. '초대받은 이들에게, '내가 잔칫상을 이미 차렸소. 황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어서 혼인 잔치에 오시오.' 하고 말하여라.' 22, 5 그러나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어떤 자는 밭으로 가고 어떤 자는 장사하러 갔다. 22, 6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종들을 붙잡아 때리고 죽였다. .. 2024. 1. 23.
포도밭 소작인의 비유 / 마태오 복음 21장 33절 ~ 46절 (마르코 12, 1 ~ 12 ; 루카 20, 9 ~ 19 ) 포도밭 소작인의 비유 / 마태오복음 21장 33절 ~ 46절 (마르코 12, 1 ~ 12 ; 루카 20, 9 ~ 19 ) 21, 33 "다른 비유를 들어 보아라. 어떤 밭 임자가 '포도밭을 일구어 울타리를 둘러치고 포도 확을 파고 탑을 세웠다.' (이사야서 5, 2) 그리고 소작인들에게 내주고 멀리 떠났다. 21, 34 포도 철이 가까워지자 그는 자기 몫의 소출을 받아 오라고 소작인들에게 종들을 보냈다. 21, 35 그런데 소작인들은 그들을 붙잡아 하나는 매질하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을 던져 죽이기까지 하였다. 21, 36 주인이 다시 처음보다 더 많은 종을 보냈지만, 소작인들은 그들에게도 같은 짓을 하였다. 21, 37 주인은 마침내 '내 아들이야 존중해 주겠지.' 하며 그들에게 아들을 보냈다. 2.. 2024. 1. 22.
두 아들의 비유 / 마태오 복음 21장 28절 ~ 32절 두 아들의 비유 / 마태오복음 21장 28절 ~ 32절 21, 28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아들이 둘 있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얘야, 너 오늘 포도밭에 가서 일하여라.' 하고 일렀다. 21, 29 그는 '싫습니다.' 하고 대답하였지만, 나중에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21, 30 아버지는 또 다른 아들에게 가서 같을 말을 하였다. 그는 '가겠습니다, 아버지!' 하고 대답하였지만 가지는 않았다. 21, 31 이 둘 가운데 누가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였느냐?" 그들이 "맏아들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21, 32 사실 요한이 너희에게 와서 의로운 길을 가르칠 때,.. 2024. 1. 22.
예수님의 권한을 문제 삼다 / 마태오 복음 21장 23절 ~ 27절 ( 마르코 11, 27 ~ 33 ; 루카 20, 1 ~ 8 ) 예수님의 권한을 문제 삼다 / 마태오복음 21장 23절 ~ 27절 ( 마르코 11, 27 ~ 33 ; 루카 20, 1 ~ 8 ) 21, 23 예수님께서 성전에 가서 가르치고 계실 때,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그리고 누가 당신에게 이런 권한을 주었소?" 21, 24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도 너희에게 한 가지 묻겠다. 너희가 나에게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해 주겠다. 21, 25 요한의 세례가 어디에서 온 것이냐? 하늘에서냐, 아니면 사람에게서냐? 그들은 저희들끼리 의논하였다. " '하늘에서 왔다.'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않았느냐?' 하고 우리에게 말할 것이오. 21, 2.. 2024. 1. 22.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다 / 마태오 복음 21장 18절 ~ 22절 (마르코 11, 12 ~ 14 ; 20 ~ 25 )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다 / 마태오복음 21장 18절 ~ 22절 (마르코 11, 12 ~ 14 ; 20 ~ 25 ) 21, 18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성안으로 되돌아가실 때에 시장하셨다. 21, 19 마침 길가에 있는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보시고 가까이 가셨다. 그러나 잎사귀밖에는 달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으므로 그 나무를 향하여 말씀하셨다. "이제부터 너는 영원히 열매 맺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러자 나무가 즉시 말라 버렸다. 21, 20 제자들이 그것을 보고 놀라서, "어째서 무화과나무가 즉시 말라 버렸습니까?" 하고 물었다. 21, 2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믿음을 가지고 의심하지 않으면, 이 무화과나무에 일어난 일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산.. 2024. 1. 22.
성전을 정화하시다 / 마태오 복음 21장 12절 ~ 17절 (마르코 11, 15 ~ 19 ; 루카 19, 45 ~ 48 ; 요한 2, 13 ~ 22 ) 성전을 정화하시다 / 마태오복음 21장 12절 ~ 17절 (마르코 11, 15 ~ 19 ; 루카 19, 45 ~ 48 ; 요한 2, 13 ~ 22 ) 21, 12 예수님께서는 성전에 들어가시어, 그곳에서 사고팔고 하는 자들을 모두 쫓아내시고, 환전상들의 탁자와 비둘기 장수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셨다. 21, 13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라 불릴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드는구나." (이사야서 56, 7 ; 예레미야서 7, 11 ) 21, 14 그때에 성전에서 눈먼 이들과 절름거리는 이들이 다가오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고쳐 주셨다. 21, 15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서 일으키신 기적들을 보고, 또 성전에서 "다윗의.. 2024. 1. 22.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다 / 마태오 복음 21장 1절 ~ 11절 (마르코 11, 1 ~ 11 ; 루카 19, 28 ~ 38 ; 요한 12, 12 ~ 19 )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다 / 마태오복음 21장 1절 ~ 11절 (마르코 11, 1 ~ 11 ; 루카 19, 28 ~ 38 ; 요한 12, 12 ~ 19 ) 21,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러 올리브산 벳파게에 다다랐을 때, 예수님께서 제가 둘을 보내며 21, 2 말씀하셨다. "너희 맞은쪽 동네로 가거라. 매여 있는 암나귀와 그 곁의 어린 나귀를 곧바로 보게 될 것이다. 그것들을 풀어 나에게 끌고 오너라. 21, 3 누가 너희에게 무어라고 하거든, '주님께서 필요하시답니다.' 하고 대답하여라. 그러면 그것들을 곧 보내 줄 것이다. 21, 4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 일이 일어난 것이다. 21, 5 "딸 시온에게 말하여라. 보라, 너의 임금님이 너에게 오신다. 그분은 겸손하시어 암나귀.. 2024. 1. 22.
예리코에서 눈먼 두 사람을 고치시다 / 마태오 복음 20장 29절 ~ 34절 (마르코 10, 46 ~ 52 ; 루카 18, 35 ~ 43 ) 예리코에서 눈먼 두 사람을 고치시다 / 마태오복음 20장 29절 ~ 34절 (마르코 10, 46 ~ 52 ; 루카 18, 35 ~ 43 ) 20, 29 그들이 예리코를 떠날 때에 많은 군중이 예수님을 따랐다. 20, 30 그런데 눈먼 사람 둘이 길가에 않아 있다가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20, 31 군중이 그들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들은 더욱 큰 소리로 "주님,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하고 외쳤다. 20, 32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들을 부르신 다음,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셨다. 20, 33 그들이 "주님, 저희 눈을 뜨게 해 주십시오.. 2024. 1. 22.
출세와 섬김 / 마태오 복음 20장 20절 ~ 28절 (마르코 10, 35 ~ 45 ; 루카 22, 25 ~ 27 ) 출세와 섬김 / 마태오복음 20장 20절 ~ 28절 (마르코 10, 35 ~ 45 ; 루카 22, 25 ~ 27 ) 20, 20 그때에 제베대오의 두 아들의 어머니가 아들들과 함께 예수님께 다가와 엎드려 절하고 무엇인가 청하였다. 20, 21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부인이 "스승님의 나라에서 너의 이 두 아들이 하나는 스승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않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20, 22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20,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그러나 내.. 2024. 1. 22.
수난과 부활을 세 번째로 예고하시다 / 마태오 복음 20장 17절 ~ 19절 (마르코 10, 32 ~ 34 ; 루카 18, 31 ~ 34 ) 수난과 부활을 세 번째로 예고하시다 / 마태오복음 20장 17절 ~ 19절 (마르코 10, 32 ~ 34 ; 루카 18, 31 ~ 34 ) 20, 17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실 때, 제자를 따로 데리고 길을 가시면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20, 18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20, 19 그를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 넘겨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나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은 사흗날에 되살아날 것이다." 2024. 1. 22.
선한 포도밭 주인의 비유 / 마태오 복음 21장 1절 ~ 16절 선한 포도밭주인의 비유 / 마태오복음 21장 1절 ~ 16절 20, 1 "하늘나라는 자기 포도밭에서 일할 일꾼들을 사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밭 임자와 같다. 20, 2 그는 일꾼들과 하루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고 그들을 자기 포도밭으로 보냈다. 20, 3 그가 또 아홉 시쯤에 나가 보니 다른 이들이 하는 일 없이 장터에 서 있었다. 20, 4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정당한 삯을 주겠소, ' 하고 말하자, 20, 5 그들이 갔다. 그는 다시 열두 시와 오후 세 시쯤에도 나가서 그와 같이 하였다. 20, 6 그리고 오후 다섯 시쯤에도 나가 보니 또 다른 이들이 서 있었다.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들은 왜 온종일 하는 일없이 여기 서 있소?" 하고 물으니, 20, 7 그들이 '아무.. 2024.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