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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

공동체가 하느님께 기도하다

by Mare Moon 202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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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4장 23절 ~ 31절 

4, 23  이렇게 풀려난 베드로와 요한은 동료들에게 가서, 수석 사제들과 원로들이 자기들에게 한 말을 그대로 전하였다.

4, 24  동료들은 그 말을 듣고 한마음으로 목소리를 높여 하느님께 아뢰었다. "주님, 주님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4, 25  주님께서는 성령으로 주님의 종인 저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어찌하여 민족들이 술렁거리며 겨레들이 헛일을 꾸미는가?

4, 26  주님을 거슬러, 그분의 기름부음받은이를 ("기름부음받은이"는 <히브리 말이나> 아람 말에 따라 '메시아'로 옮기거나, 그리스 말에 따라 '그리스도'로 음역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27절의 '기름을 붓다'와 관련하여, 해당 시편에서처럼 "기름부음받은이"로 옮기는 것이 타당하다.) 거슬러 세상의 임금들이 들고일어나며 군주들이 함께 모였구나.' (시편 2,1 ~ 2)

4, 27  과연 헤로데와 본시오 빌라도는 주님께서 기름을 부으신 분, 곧 주님의 거룩한 종 예수님을 없애려고, 다른 민족들은 물론 이스라엘 백성과도 함께 이 도성에 모여,

4, 28  그렇게 되도록 주님의 손과 주님의 뜻으로 예정하신 일들을 다 실행하였습니다.

4, 29  이제, 주님! 저들의 위협을 보시고, 주님의 종들이 주님의 말씀을 아주 담대히 전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4, 30  저희가 그렇게 할 때, 주님께서는 손을 뻗으시어 병자들을 고치시고, 주님의 거룩한 종 예수님의 이름으로 표징과 이적들이 일어나게 해 주십시오."

4, 31  이렇게 기도를 마치자 그들이 모여 있는 곳이 흔들리면서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하느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였다.

 

모두 성령으로 가득차 하느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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