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의 비유 / 루카복음 13장 6절 ~ 9절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의 비유 / 루카복음 13장 6절 ~ 9절 

13, 6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밭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심어 놓았다. 그리고 나중에 가서 그 나무에 열매가 달렸나 하고 찾아보았지만 하나도 찾지 못하였다.

13, 7  그래서 포도 재배인에게 일렀다. '보게, 내가 삼 년째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달렸나 하고 찾아보지만 하나도 찾지 못하네. 그러니 이것을 잘라 버리게. 땅만 버릴 이유가 없지 않은가?'

13, 8  그러자 포도 재배인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주인님, 이 나무를 올해만 그냥 두시지요. 그동안에 제가 그 둘레를 파서 거름을 주겠습니다.

13, 9  그러면 내년에는 열매를 맺겠지요. 그러지 않으면 잘라 버리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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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의 비유